로우키러버님들의 멋진리뷰를 기다려요~
여러분의 리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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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키: 161~2
[2]몸무게: 50kg대 중후반 (약 통통55)
[3]구매하신 사이즈/컬러: 프리/화이트
[4]상품평: 생각보다 재질이 좀 두껍더라구요.. 흠
여리여리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좀 더 가벼운 원단이었어도 좋았을 거 같아요. 기장도 이상하게 모델과 비슷.. 아니 더 체격있는
(?) 저에게 어째선지 피팅컷보다 더 박시하고 길게 맞더라구요. 이런 점은 사실 기대에 못 미친지라 좀 실망했어요 ㅠ;
하지만 매력포인트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ㅇㅂㅇ 뚜둥
일단 기대도 못했던 뒷트임 부분이 예뻤어요.
전체적으로 청조를 넘어서 지나치게 포근한 디자인이 가히 잠옷, 한복 속치마를 연상케 해 자칫 답답해보일 수 있었는데 뒤를
야하지 않게 그러나 시원하게 트임 넣으니 부드럽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살더라구요. 뒷태도 이뻐보이고 :D
그리고 색깔..! 색깔만큼은 기대에 뒤지지 않았어요. 박시한 아빠 셔츠를 훔쳐입은 듯, 정말 순수하고 깨끗한 white.
다만 주의하실 점은 여리여리...
..분명 여리여리하긴 합니다. 다만
좀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박시하다보니 이게 여리여리해보일 수 있는 동시에 자칫 부해보일 수 있기도 한 거 같습니다.
아방핏의 비극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뭐, 부해보일 때 팔목이나 발목처럼 좀 가는 부분을 노출시키면 완화되고 오히려 가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더 가늘어보이기도 하니, 저는 입을 때 나름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거 한 장만 입고 돌아다니진
못하겠어요.. ★ 처녀귀신으로 오해받을지도
말이 길어졌지만 총체적으로 전 별 3개 반~ 4개 드리고싶어용!
생각보다 무거웠던 원단 빼고는 퀄도 아주 좋고 색깔도 너무너무 이쁘거든요. 이런 느낌의 원피스 구하기 쉬운것도 아니고
역시 로우키샵! 하고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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