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는 양털 퍼부츠고 실내에서는 이 친구를 신고있습니다. 

책상밑으로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서 파티션 히터 쓰고 있는데 이게..앞을 따뜻한데 뒤쪽으로 들어 오는 찬바람은 어떻게 할수 없더라구요. 

슬리퍼를 신고 있으면 앞으로 따뜻한데 발뒤꿈치가 시려서 적당한 실내화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램스울 실내화 부츠를 보니 어거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구입했어요. 리얼 양털이라 그런지 엄청 부들부들 하지는 않아요. (양털 퍼 넥워머가 더 부드러워요) 그치만 따뜻한거는 합격입니다. 

사방으로 찬바람 막아줘서 발시림으로 고생하던건 끝났어요.:)

실내화이지만 바닥은 덧버선 같은 바닥이예요. 밑에는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구요. 굽이 없어서 좀 어색한 느낌이 드는게 조금 아쉬워요. 살짝 굽이 있으면 더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