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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키: 163
[2]몸무게: 퉁통
[3]구매하신 사이즈/컬러: 블랙
[4]상품평:
이거 진짜 이뻐욧. 구매하기 전엔 뭐 이런 특이하게 커팅된 원피스가.. 했다가 점점 신경쓰이더니 결국 구매까지 해버렸어요.일단 앞 뒤로 길이 차이가 있는게 진짜 너무 귀엽구 이뻐요. 친구들도 잘 어울리고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힛
근데 앞 커팅이 종아리 중간이라 애매하긴해요. 저같은 종아리가 튼실한 경우는 부각되어 보이는거같아요.
그래도 상관없지요. 이쁘니까 입는다. 목이 긴 양말로 커버치면 되니까 내 코디에 장애가 되진 않아요.
어깨끈이 모델언니 다리처럼 얇고 가늘어서, 저 같이 평소에 거칠게 행동하는 친구들에겐 금방 끊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심스럽게 안움직이면 끊어질까봐 겁나더라구요. 근데 어깨끈이 얇아서 훨씬 더 예뻐요.
아무튼 좋아하는 옷 금방 보내고 싶진 않으니 저는 이것만 입으면 단아하고 조신한 숙녀가 된답니다 ^..^>
샘플 코디처럼 얇은 시스루 블라우스에 입으면 껌뻑 죽게 이쁠거같은데,
저번 시즌엔 커프블라우스가 너무 많아서 제 스타일이 아니라 안 사고, 요즘은 여름이라 긴팔이 잘 안나오고 해서, 시스루 블라우스엔 못 입어봤어요.
대신 흰 반팔에 받쳐 입었는데도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언젠간 저 코디로 입고 말 것임니다... ㅜ-ㅜ 사실 저는 모델 코디에 반한 걸지도 몰라요
살 빼서 더더더 이쁘게 입고 싶네요 휴 젤리부터 끊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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